스핑크스

스핑크스( Σφίγξ / Sphinx)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수의 괴물로,
머리는 사람(여자), 몸은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, 등에는 독수리 날개가 달려 있다.
스핑크스는 테베 성밖의 산에 살았는데,
행인에게 수수께끼를 내어, 행인이 만일 그 수수께기를 풀지 못하면,
목졸라 죽인 다음, 잡아먹었다 한다.
그 질문은?
아침에는 네 발로, 낮에는 두 발로, 저녁에는 세 발로 걷는 동물은?
오이디푸스는 이 질문을 알아맞쳤다 한다.